전형적인 갯마을의 간이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600m쯤 된다.
근처에 영덕군에서 조성한 해맞이 산책길이 꾸며져 있으며, 강구~축산 간 해안도로변에 있어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들은 감성돔, 보리멸, 광어, 가지미 등이 잘 잡히는 바다낚시터이다.
여행지;삼사해상공원
동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삼사해상공원은 청정바다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 행락인 들이 줄을 잇는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 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1997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해맞이축제"는 신년의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 행사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어서 또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지역음악동호회가 참여하는 관광명소 주말공연이 열려 삼사해상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여행지;풍력발전소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화력, 원자력)는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져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고장 영덕읍 창포리 지역은 해안을 끼고 있어 사계절 바람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미래의 대체에너지사업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에 주안점을 두고 풍력발전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지;해맞이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전망 테크가 두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인 등대 - 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특히 가장 선명 하고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 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